조선일보 헬스조선에서는 살이 빠지는 6가지 식습관에 대해 소개하면서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도움말을 인용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다이어트 할 때, 살을 빼는 속도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살이 빠지는 6가지 식습관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신문에서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큰 요인 중 하나는 요요현상이며 무리한 단식 등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면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갑자기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은 감소한다. 하지만 주로 글리코겐, 단백질, 수분이 줄어드는 것으로 체지방 감소율은 낮다. 단백질이나 수분이 빠져나갈만큼 빠져나가면 더 이상 체중이 줄지 않거나 체중 감소 폭이 현저히 낮아지는데, 이때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하진 원장은 “체중을 무리하게 줄이기보다는 최소 6개월 이상 조금씩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이것은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항상성’과도 관련 있다. 살을 빼려고 노력하면 우리 몸은 식욕을 증가시키거나 기초대사량을 낮춰서 체중 변화에 저항한다.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체중의 기준점을 ‘체중조절점’이라고 하는데, 다이어트 시기에는 체중조절점이 정상체중보다 높게 설정된다. 체중조절점을 바꾸지 않으면 줄어든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간다. 체중조절점을 바꾸는 데는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에서는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것이 1주일에 얼마만큼 빼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빼느냐는 것이며 살이 빠지는 속도보다 살을 빼는 과정에 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살이 빠지는 6가지 식습관을 소개하였습니다.


기억하세요! 살 빠지는 식습관

1. 한번에 20~30번 꼭꼭 씹기
2. 하루에 물 2L 마시기
3. 섬유질 음식을 먼저, 많이 먹기
4. 모든 음식 한 젓가락 이상 먹기
5. 젓가락으로만 식사하기
6. 식사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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