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서는 상큼한 채소와 과일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즙' 에 대해 소개하면서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도움말을 인용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냉이+사과즙은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사과에 젖산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좋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의 아스파라긴산 역시 젖산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바나나, 우유, 파인애플 등과 함께 갈아마시면 좋다고 하였습니다.

귤+칡즙은 감기를 예방하고 당근+양배추+사과즙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막아 피부를 맑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체)은 피부 점막을 강화시켜 여드름 예방에 도움준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문에서는 양배추+배즙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특히 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줄어든 식사량 때문에 위장장애가 많이 생기는데 양배추의 비타민 K 성분이 위의 지혈작용을 하고, 비타민 U 성분은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에서는 건강즙은 재료 선택이 중요하므로 가능한 제철에 난 것, 유기농 재료를 고르고 보관할 때 사과는 설익은과 너무 익은 것을 분리보관하고 귤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비닐팩에 넣은 뒤 냉장 보관해야 비타민 C가 파괴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반대로 토마토나 바나나는 상온보관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즙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타민이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므로 가급적 금방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이섬유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즙만 걸러내는 주서보다 과육을 그대로 보존하는 믹서를 이용해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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