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5월 27일 “적당한 음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렇게 마시자”라는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칼럼을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대부분 무조건 음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실제로 음주와 체중과의 연관성에는 아직까지 다양한 이견이 있으며 오히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약간의 음주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알코올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 유전인자, 체지방량, 음주량, 음주횟수, 음주 방법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다양해질 수 있기 음주가 항상 다이어트에 해가 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음주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할 수 있다고 해도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다른 악영향을 고려할 때 일반적으로는 음주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음주와 관련하여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 중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진 것들 몇가지를 정리하면 덧붙였습니다.

1. 음주량은 종류와 상관 없이 1~3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2. 음주 시에는 특히 고지방음식의 섭취를 자제하도록 한다.
3. 음주 시에는 흡연은 삼가 한다.
4. 음주 다음날에는 특히 활동량을 많이 늘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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