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이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단기간 체중 감량은 대부분 수분과 근육 손실에 따른 착시일 뿐이라고 경고합니다.

최근에는 위고비(GLP-1 유사체)처럼 장기 복용이 가능한 약물도 있지만, 체질량지수(BMI) 30 이상 또는 27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비만환자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365mc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위고비는 초기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료진 지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반드시 단백질과 비타민을 고루 섭취하고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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